전체 글3 일본에서 먼저 본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후기|요코하마 영화관 첫 경험 일본 요코하마에서 코난 극장판을 먼저 봤다벚꽃이 휘날리는 봄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올해는 조금 더 설렜다. 그 이유는 바로 명탐정 코난 29번째 극장판 를 일본 현지 영화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26년 4월 10일 일본 개봉 작품으로,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작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었지만, 실제로 경험해 보니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하나의 여행 같은 순간이었다.나는 일본어를 히라가나, 카타카나부터 공부한 게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들으면서 시작한 케이스다. 추리 장르를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코난을 일본어 원음으로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어 귀가 트였다. 지금도 꾸준히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인데, 내가 살고 있는 요코하마가 이번 .. 2026. 4. 17. 요코하마 아카렌카창고 이벤트 : 플라워 가든 & 토마토 체험 후기 요코하마 아카렌카창고 이벤트 — 봄 체험 행사 2곳요코하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일본 생활을 하고 있다면 요코하마 아카렌카창고(横浜赤レンガ倉庫) 야외 광장을 꼭 눈여겨봐두자. 도쿄에서 전철로 30~40분이면 닿는 거리인데,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무료 이벤트와 주말 행사가 끊이지 않아 요코하마 관광 코스의 핵심 거점으로 손색이 없다.나는 요코하마 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엔 친구도 없고 낯선 동네라 적응 전까지 좀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정말 하루하루 지루할 틈이 없다. 앞서 벚꽃 명소로 소개했던 미나토미라이 일대에는 매주, 매달 이벤트가 끊이지 않아서 아무 계획 없이 나가 산책을 하다 보면 어디선가 재미있는 행사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그 중심에 항상 있는 곳이 바로 아카렌카창.. 2026. 4. 15. 요코하마 벚꽃 여행 추천 장소 BEST 6 일본 벚꽃 여행을 오게 된다면 바다와 도시, 그리고 벚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요코하마, 특히 벚꽃 명소가 있는 미나토미라이 일대로 내년 일본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나에게 일본이란 곧 사쿠라다일본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냐고 물으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벚꽃"이라고 답한다. 후지산도, 라멘도, 온천도 아니다. 벚꽃의 연한 핑크빛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장면이 머릿속에 가장 먼저 그려진다.대학교 다닐 때부터 계절을 알려주는 꽃과 나무들을 구경하고 사진 찍는 게 내 소소한 일상의 낙이었다. 특히 봄과 가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계절인데, 요즘은 그 시기가 점점 짧아지는 게 느껴져서 오히려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다. 그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놓치지 않으려고, 억.. 2026. 4. 13. 이전 1 다음